❏제주 문화유산과 표준화의 만남으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 제주대학 RISE 사업 ‘AI콘텐츠 서비스디자인 트랙 (연구책임: 문수민 교수)’에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제주대학교와 제주도 일원에서 ‘표준화 해커톤 대학생 경진대회’를 진행하였다.
❍ 이번 대회는 ‘제주문화유산, 미래 비즈니스의 표준을 그리다’를 주제로 제주대학교, 고려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표준(Standards)의 개념과 중요성을 배우고, 지역사회와 문화예술 분야에서 창의적인 표준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장이 되었다.
❍ 대학생들은 표준화 교육과 함께 제주 지역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지역산업 트랙 참가자들은 제주 삼다수 공장을 방문하고, 문화예술 트랙 참가자들은 와흘 메밀마을과 선흘마을을 탐방하며 표준 적용 가능성을 탐구였다.
❍ 경진대회에서는 각 팀의 프레젠테이션과 심사를 거쳐 총 17개 팀이 수상하였으며, 대상(국가기술표준원장상), 최우수상(표준인증학회장상), 우수상(제주대 창업지원단장상), 장려상 등의 상장이 수여되었다.
❍ 이번 경진대회는 표준화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제주 문화유산과 표준화의 융합을 통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대학 간 교류 증진 및 표준화 인재 육성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연구책임자인 제주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 문수민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생들이 표준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제주의 독특한 문화유산을 표준화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참가 대학 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미래 표준화 인재 양성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