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RISE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지역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제주 RISE센터를 중심으로 제주관광대, 제주대, 제주한라대가 함께 수행하고 있다.」
❍ 제주관광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11월 27일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 포구에서 수중 정화 활동을, 12월 5~6일에는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일대에서 해안 정화(바다쓰레기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ESG 실천형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이번 프로그램은 ‘2025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ESG 실천형 환경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해양환경 개선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 수중 정화 활동에는 관광레저스포츠과 재학생과 교수진 등 10명이 참여해 스킨스쿠버 전공 역량을 활용,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수중 구역에서 폐그물·폐어구·플라스틱류 등 침적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 전에는 안전교육과 장비 점검 등 체계적인 사전 준비를 통해 작업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 이어 진행된 해안 정화 활동에는 재학생과 혁신 옴부즈맨 등 50여 명이 참여해 하모리 해안 일대에 유입된 플라스틱 조각, 스티로폼 부표, 비닐류 등 해안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연안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했다.
❍ 제주관광대학교 RISE사업단은 “이번 활동은 대학이 지역 해양환경 보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사례이자, 학생들이 ESG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득한 교육적 성과”라며, “향후 정규 교과 연계 확대와 지역기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보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제주RISE사업’의 일환으로, 제주RISE센터와 도내 3개 대학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