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 앵커사업단, 「STUDY JEJU 민·관·산·학 거버넌스 포럼」 성료
❏ 제주한라대학교 앵커사업단 STUDY JEJU 해외인재유치·양성본부는 지난 7월 30일 한라컨벤션센터 컨벤션A홀에서 「STUDY JEJU 민·관·산·학 거버넌스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 행사는 제주한라대학교 재학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한국 전통 소고춤 축하공연으로 활기차게 문을 열었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들이 등록 안내 및 행사장 운영 지원에 직접 동참해 '유학생과 함께 만들어가는 포럼'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 이번 포럼은 법무부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대학, 산업체 및 유관기관이 함께 해외인재의 유치·교육·취업·체류·지역정주를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제주형 해외인재 양성 모델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행사에는 법무부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제주RISE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등 공공기관과 고려대학교의료원, 제주신화월드, 랜딩카지노를 비롯한 산업체, 교육기관 및 해외인재 유치 전문기관 등 31개 기관에서 총 108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 김성훈 제주한라대학교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포럼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글로벌 인재 유치와 정주 체계 구축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제주한라대학교가 지자체, 산업체, 유관기관과의 강력한 민·관·산·학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의 거점 기관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하용국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은 축사를 통해 해외 우수인재가 제주에서 배우고 일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차원의 출입국 행정서비스와 사회통합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 이어 진행된 포럼 본 행사에서는 지역정주형 해외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과 현장 지원방안을 중심으로 기관별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 제주한라대학교 STUDY JEJU 해외인재유치·양성본부 신의경 본부장은 법무부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과 연계한 '해외인재 유치–교육–취업–정주–사회통합'의 선순환 체계를 제시했다. 아울러 관광·케어·웰빙·제조 등 제주 J-4대 핵심영역을 기반으로 현장실습과 인턴십, 취업 연계 교육을 확대하고,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를 위한 통합 정주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 법무부 제주출입국·외국인청 김종철 관리과장은 국내 체류 외국인 증가와 인구 감소에 대응한 이민정책의 전환 필요성이 제기됐다. 발표자는 외국인을 단순 단기 노동력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소비와 가치를 창출하는 구성원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국내 대학을 통해 검증된 외국인 인재를 우선 활용하고 지역 수요에 맞춘 체류제도를 운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제주지역 통역판매사무원, 계절근로자, 비전문취업, 선원취업 및 워케이션 등 주요 체류 정책을 공유했다.
❍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 양대형 지사장은 외국인 고용허가제와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 외국인 유학생 일학습병행제도를 소개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체류·귀국 지원과 한국어 및 직업능력개발 교육, 숙련기능인력 전환 지원 제도를 설명하며, 외국인 유학생이 기업 현장에서 실무교육을 받으며 국내 취업과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일학습병행 모델의 활용 가능성을 강조했다.
❍ 제주한라대학교 안정오 국제교류자문위원은 독일 베를린의 문화정책 사례를 중심으로 글로벌 인재 유치에 대한 문화적 접근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단순히 한국어 교육과 학위 제공에 머무르지 않고, 유학생에게 안정적인 활동 공간과 공정한 보상 환경을 제공하며 이들의 문화를 지역사회의 다양성 자산으로 포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제주의 생태·평화 가치를 해외인재와 공유해 이들이 지역 생산과 문화 활동의 주체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강정금 센터장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촌인력중개사업 현황과 함께 유학생 연계 시범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확대와 더불어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농산물유통센터(APC) 취업 및 감귤 수확철 인력 연계 방안을 제시했으며, 유학생의 농촌 일자리 참여를 위한 행정적·법률적 협력 필요성을 공유했다.
❍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해외인재 유치 및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위촉식도 함께 시행됐다.
❍ 대학 측은 안정오 고려대학교 前부총장을 제주한라대학교 국제교류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안정오 자문위원의 위촉을 통해 글로벌 교육 인프라 구축과 국제교류 자문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제주형 해외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 전략을 한층 고도화할 방침이다.
❍ 이와 함께 방송인 겸 문화외교 전문가 샘 오취리를 제주한라대학교 외국인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대학은 샘 오취리 명예홍보대사를 중심으로 해외 현지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제주와 해외인재를 연결하는 글로벌 소통·협력 네트워크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신의경 본부장은 “해외인재를 유치하고 교육해 취업과 지역정주로 연결하는 과정은 어느 한 기관의 힘만으로 완성할 수 없다”며 “행정과 대학, 산업체 및 지역사회가 ‘One Goal, One Team’으로 협력하는 제주형 해외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이번 포럼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년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사업을 발굴하는 제주 대표 민·관·산·학 거버넌스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제주한라대학교는 앞으로도 앵커사업을 기반으로 법무부 제주출입국·외국인청과 제주특별자치도, 공공기관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해외인재의 입학 전 유치부터 교육, 현장실습, 취업, 체류자격 전환, 생활 적응 및 지역정주까지 연계하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