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하나은행, 외국인 유학생 제주 정착 지원 MOU 체결… 금융부터 취업까지 연계
❏ 제주한라대학교(총장 김성훈)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단 ‘STUDY JEJU’ 해외인재유치·양성본부(본부장 신의경)는 8월 21일 제주한라대학교 컨퍼런스룸에서 하나은행 신제주지점과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제주 정착과 금융·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금융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대학생활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재학 중 시간제 취업부터 졸업 후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교육·정주 지원체계와 하나은행의 금융 전문성을 연계해 유학생의 초기 정착부터 금융생활, 취업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제주한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캠퍼스를 직접 찾아가는 금융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상담을 비롯해 계좌 및 체크카드 발급 등 한국 생활에 필요한 금융서비스 이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언어와 금융제도의 차이로 은행 이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외국인 유학생의 금융 접근성과 생활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한 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양 기관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과 신용관리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국 금융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학생들이 금융사고를 예방하며 안정적으로 대학 및 지역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넘어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지원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양 기관은 우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나은행 내 시간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졸업 후에는 하나은행 채용 및 취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재학 중 금융현장에서 직무 경험을 쌓고 이를 졸업 후 취업 기회로 연결함으로써 외국인 유학생의 경력개발과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 제주한라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지원의 범위를 교육 중심에서 실제 생활과 금융, 취업 분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유학생들이 제주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동안 필요한 생활 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고, 졸업 이후에도 취업 등 사회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 또한 ‘STUDY JEJU’ 사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해외인재 유치·양성 정책과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이 제주에서 배우고 생활하며 지역사회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금융기관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함께 유학생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협력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신의경 제주한라대학교 국제교류부총장(앵커사업단 해외인재유치·양성본부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제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교육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필요한 금융서비스와 취업 기회까지 함께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 금융기관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학생들이 제주에서 생활하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해외인재가 제주에서 학업을 마치는 데 그치지 않고 취업과 안정적인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분야를 확대하고,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STUDY JEJU’형 해외인재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