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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오름젓갈, 中 진출 이어 국무총리상까지… 제주관광대학교 앵커사업 수출지원 결실 - 제주관광대 앵커사업 참여기업, 출품 1,358점 중 25점 선정… '제주다시 꽃멜젓 분말' - |
○ 제주관광대학교 앵커사업단(단장 김준오)은 사업 참여기업인 ㈜제주오름젓갈(대표 신유선)이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2026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 제주관광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앵커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소재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으며, ㈜제주오름젓갈은 지난 6월 중국 장춘시 제주 시장개척단에 참여하여 중국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였다.
○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1,358점이 출품되어 역대 최대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이 가운데 25점이 최종 선정되었다. 국무총리상은 2점에만 주어졌다.
□ 출품 1,358점 중 25점… 외국인 심사단이 뽑은 국무총리상
○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대통령상 1점과 국무총리상 2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등 총 25점을 선정한다.
○ 특히 이번 심사에는 전문가와 함께 외국인 심사단이 참여하여 해외 관광객 관점에서의 상품성을 평가하였다. 수상작에는 1:1 컨설팅과 비즈니스 교육, 유통 채널 연계, 관광기금 융자 신청 자격, 아마존 등 해외 플랫폼 입점 및 글로벌 펀딩 지원이 제공된다.
○ 수상작은 오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 비양도 꽃멸치를 분말로… 제주의 감칠맛을 담은 시즈닝
○ 수상작인 '제주다시 꽃멜젓 분말'은 제주 비양도 인근에서 잡히는 꽃멸치를 원료로, 전통 젓갈 발효 방식을 적용해 분말 형태의 시즈닝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기본맛과 매운맛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 제주에서 '멜'로 불리는 멸치를 젓갈로 담가 온 지역 식문화를 현대적 조미 방식으로 재해석한 점, 부피와 무게를 줄여 여행객이 휴대하기 쉬운 형태로 상품화한 점이 특징이다.
○ ㈜제주오름젓갈은 제주시 한림읍에 생산시설을 두고 제주산 원물을 활용한 젓갈 가공품을 생산해 온 기업이다.
□ 지난 6월 中 장춘 제주관 운영… 대학과 함께한 수출 첫걸음
○ ㈜제주오름젓갈은 앵커사업단이 지난 6월 운영한 「2026년 중국 장춘시 제주 시장개척단」에 참여하여, 중국 길림성 장춘시 오야백화점에 조성된 제주관에서 제품 전시·홍보와 현장 판매, 현지 소비자·유통 관계자 대상 상담을 진행하였다.
○ 시장개척단은 ▲기업 발굴 ▲수출 상담 ▲통관·물류 지원으로 이어지는 JERA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되었으며, 참여기업 7개사 전원이 중국 보세구역 입점을 완료하였다.
○ 앵커사업단은 같은 기간 현지 기업·기관 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참여기업의 후속 수출을 지원할 기반을 마련하였다.
□ 11월 中 장춘 팝업스토어 동행… 정식 유통 전환 추진
○ 앵커사업단은 오는 11월 중국 장춘시 유라시아 스토어에서 제주 특산품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며, ㈜제주오름젓갈의 제품을 현지 전시·판매 품목으로 선보인다.
○ 아울러 「박람회 사전지원 중국 진출 실전 패스」를 통해 해관총서(GACC) 해외생산기업 등록 등 중국 정식 유통에 필요한 인증 취득을 지원하여, 보세구역 단계에 머물러 있는 제주 제품의 정식 유통 전환을 추진할 방침이다.
○ 제주관광대학교 앵커사업단 김준오 단장은 "지역의 원물과 식문화를 담은 제품이 국내 최고 권위의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인정받은 것은 제주 로컬기업의 경쟁력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수 제품의 상품성을 국내에서 검증하고 해외 판로로 연결하는 수출 전주기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여, 제주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