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최초! 제주한라대, 남개대·마카오관광대와 ‘제주형 미네르바’ 국제캠퍼스 구축 MOU
❏ 제주한라대학교(총장 김성훈)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단 ‘STUDY JEJU’ 해외인재유치·양성본부(본부장 신의경)는 지난 9월 28일 중국 톈진 남개대학교에서 남개대학교(총장 천위루), 마카오관광대학교(총장 황주쥔)와 한·중 최초로 ‘제주형 미네르바대학 국제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대학은 제주·중국·마카오를 연결하는 국제 연합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아시아 관광산업을 이끌 미래인재 공동 육성에 본격 나선다.
❍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교육부의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제주한라대학교가 보유한 글로벌 인프라와 중국·마카오 대표 대학의 강점 분야를 결합해 해외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지역 정주까지 이어지는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 대학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해 스마트 관광 및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을 선도할 융합형 리더를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 이날 협약식에는 제주한라대학교 김성훈 총장, 앵커사업단 신의경 국제교류부총장/앵커사업단 본부장을 비롯해 남개대학교 천위루 총장, 마카오관광대학교 황주쥔 총장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3개국 대학 간 학점 교류와 공동 교육과정 운영, 학생 학적 및 비자 처리 등 실질적인 행정 프로세스 구축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 협약에 따라 3개 대학은 ▲AI 및 빅데이터 활용 능력을 갖춘 융합형 관광 인재 양성 ▲다문화 소통 및 글로벌 협업 역량 제고 ▲산학연 협력을 통한 정책·산업 연계 추진 ▲지속 가능한 국제 동문 네트워크 및 협력 플랫폼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한다.
❍ 특히 이번 협약의 핵심은 학생이 한 캠퍼스에 고정되지 않고 매 학기 한국(제주), 중국(톈진), 마카오를 오가며 학습하는 ‘미네르바형 연합 교육 모델’ 구축이다. 참여 학생들은 각 대학에서 최소 1학기씩 이수하며 온라인·오프라인 수업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게 된다. 문제기반학습(PBL)과 초지역 몰입형 교육, 글로벌 멘토 제도를 도입해 각 대학의 강점인 스마트 관광, 호텔경영, 정책연구 분야의 실무 역량을 다방면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 또한 3개 대학은 협약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전문적인 품질 관리를 위해 각 대학 책임자로 구성된 ‘제주한라대·남개대·마카오관광대 협력프로그램 운영관리위원회’를 공동 설립한다. 위원회는 온·오프라인 상시 소통 체계를 기반으로 교육과정 운영 보고, 성과 평가, 학정·비자 행정 규정 보완 등을 총괄하며 아시아 관광 교육의 시범 모델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 제주한라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마카오 및 중국 대륙의 우수 해외 인재를 도내로 유입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제주형 미네르바 대학 브랜드를 확립하고, '유학-지역 취업-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산업 고도화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 천위루 남개대학교 총장은 “관광학 분야에서의 강력한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이 이끄는 글로벌 관광산업의 변화 속에서 AI 역량과 글로벌 시야를 겸비한 미래 리더를 양성할 것”이라며 “아시아 문화·관광 산업의 고도화와 한·중 양국의 교류 심화를 위해 국제화·복합형 인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이어 김성훈 제주한라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3개 대학이 손을 잡고 AI 시대에 최적화된 순회형 교육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각 대학의 인프라와 강점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현장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고, 우수한 해외 인재가 제주에 정주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이끄는 선순환 구조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끝으로 황주쥔 마카오관광대학교 총장은 “3개 대학 공동 인재양성 프로젝트는 3개 도시 순환과 강점 자원 공유 모델을 최초로 도입한 아시아 관광 교육의 혁신적 시도”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풍성한 결실을 맺어 아시아 관광 교육 협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인재 양성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제주한라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3개 대학 공동 운영관리위원회를 조속히 가동하고, 세부 교육과정 개설 및 학생 선발, 비자 체계 연계 등 구체적인 실무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제주형 미네르바 대학' 모델의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아시아 최고 수준의 글로벌 교육 거점으로 거듭나는 한편, 지역 내 우수 해외 인재 유치와 정주 체계 확립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