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국·홍콩 지역 14개 대학 참여, 글로벌 창업 아이템 31건 선보여
❏ 독일 TH Koln ‘Tamna Pulse’ 팀, AI·자연·인간의 조화 제안해 최고상 수상
❏ NOVETOS, 제주지역 연구자와 해외 연구자를 연결하는 국제학술교류의 장 마련
❏ 제주관광대학교 연구자 2명 우수연구자상 수상, 지역 연구역량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 제주관광대학교가 세계 각국의 청년 창업 인재와 연구자들을 제주로 초청해 글로벌 창업교육과 국제학술교류를 결합한 국제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제주관광대학교 앵커사업단(단장 김준오)은 지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 제주 일원에서 개최한 「GLOBAL UNIFORCE 2026 & NOVETOS CONFERENC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제주 앵커(ANCHOR)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국·일본·중국·베트남·태국·독일·스페인·포르투갈 등 8개국 및 홍콩 지역 14개 대학에서 학생과 교수·연구자 등 총 181명이 참여했다.
❍ 행사의 중심 프로그램인 ‘GLOBAL UNIFORCE 2026’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각국에서 준비한 창업 아이디어 31건을 공유했다. 이 가운데 10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해 창의성과 기술성, 사업화 가능성을 평가받았다.
❍ 발표 주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관광서비스부터 재생에너지 저장 기술, 친환경 자원순환, 지역문화 콘텐츠까지 다양했다. 제주의 산업·관광 자원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아이디어들도 다수 선보였다.
❍ 지난 29일 열린 최종 본선에서는 독일 TH Koln의 ‘Tamna Pulse’ 팀이 최고상인 Grand Prix(대상)를 차지했다. 이 팀은 ‘Tamna Pulse: Aligning AI, Nature and Human Ethos’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과 자연, 인간 중심의 가치를 조화롭게 연결하는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 Platinum Award(최우수상)는 TH Koln의 ‘Rural Resilience Engineers’ 팀이 수상했다. 이 팀은 엣지 AI(Edge AI)를 활용해 제주의 재생에너지 저장을 최적화하는 기술을 제안했다.
❍ Gold Award(금상)는 베트남 HUTECH(Ho Chi Minh City University of Technology)의 ‘CORNESS’ 팀에 돌아갔다. 이 팀은 버려지는 옥수수 속대를 재활용해 새로운 문화체험 자원으로 활용하는 창업 모델을 발표했다. 이 밖에도 중국·베트남·태국·스페인 등의 7개 팀이 Silver Award(은상)를 수상했다.
❍ 이번 경진대회는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국 학생들이 서로 다른 기술과 시장 환경을 비교하며 아이디어의 사업화 가능성을 함께 검토하는 국제 창업교육의 장으로 운영됐다.
❍ 함께 열린 ‘NOVETOS CONFERENCE 2026’에서는 국내외 교수와 연구자들이 AI, 창업교육, 지역혁신, 미래인재 양성 등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 특히 NOVETOS는 제주지역 연구자들이 연구 성과를 국제 학술무대에 소개하고, 해외 연구자들과 학술적 관점과 경험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제주와 해외 연구자 간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향후 공동연구와 교육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 학술대회에서는 학술발표와 국제 연구교류에 기여한 4건의 우수 연구를 선정해 발표자에게 우수연구자상(Outstanding Researcher Award)을 수여했다.
❍ 태국 King Mongkut’s University of Technology North Bangkok의 SA-ING Vera·SUWANASRI Cattareeya 공동연구팀과 베트남 Ho Chi Minh City University of Technology의 NGUYEN Xuan Hung 연구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주관광대학교에서는 하지은 교수와 이지은 교수가 각각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 제주관광대학교 연구자들이 해외 연구자들과 나란히 우수연구자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제주지역 연구자의 연구 성과와 학술역량을 국제 교류의 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제주지역 연구자가 해외 연구자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공동연구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도 확인했다.
❍ 이번 행사는 학생 창업경진대회인 UNIFORCE와 연구자 국제학술대회인 NOVETOS를 연계해 창업교육과 학술연구가 함께 이루어지는 융합형 국제교류 모델을 제시했다. 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연구자의 전문지식이 한자리에서 공유되고, 대학 간 교육·연구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 제주관광대학교가 추진하는 체류형 교육모델인 ‘런케이션(Learncation)’도 행사에 접목됐다. 참가자들은 관음사 템플스테이, K-POP 체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의 만장굴 관람 등을 통해 제주의 자연과 한국 문화를 경험했다.
❍ 제주관광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UNIFORCE를 창업교육과 학술연구, 지역자원 활용을 연결하는 글로벌 교육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NOVETOS 역시 제주지역 연구자와 해외 연구자를 연결하는 국제학술교류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해외 대학과의 공동연구 및 교육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제주관광대학교 앵커사업단 김준오 단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제주와 해외 연구자들이 연구 성과와 전문지식을 교류하며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라며 “앞으로 UNIFORCE를 제주를 대표하는 글로벌 창업교육 브랜드로 발전시키는 한편, NOVETOS를 통해 제주지역 연구자와 해외 연구자를 연결하고 지속적인 공동연구와 국제학술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제주 앵커사업(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은 교육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인재의 취업·창업·정주를 촉진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제주RISE센터와 제주관광대학교·제주대학교·제주한라대학교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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